분쟁이라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구축한 나라이며, 한국은 중국의 인접국인 동시에 역시 동아시아 통합 과정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제 강국이다. 따라서 이러한 두 국가 간의 영토 분쟁 문제를 고찰하고 나아갈 방향을 연구하는 것은 동아시아 통합 논의에
역사적, 지리적, 지질학적으로 보았을 때 중국의 영토임이 분명
사실상 조어도 열도는 중국인이 최초로 발견
명조 때 이미 해양방위구역 내에 조어도가 포함
조어도에 대한 영유권확인은 많은 자료들을 통해 알 수 있음
일본의 태도에 과민 반응함으로써
독도를 국제분쟁화 시키지 않고,
수 있는 직접적인 대립보다는 교섭과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려 노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센가쿠 열도의 경우 탈냉전 이후 동북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일 간 대립양상을 반영하여 전혀 진전을 보지 못하는 형국이며, 향후 대만문제가 악화된다면 이 지역을 둘러싼 중일 양
분쟁이 나타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게 만들었다.
➂한반도의 정세변화
동북지역 변경안정의 차원에서 북한변수를 주목하게 된 계기는 1990년 중반 북한위기였다. 이 위기는 단순한 북한정권의 위기일뿐 아니라 북중관계의 성격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1995년 12월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 9
연구기간은 5년이며, 연구비는 총 24억 원이다.실질적인 목적은 중국의 전략지역인 동북지역, 특히 고구려·발해 등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어 한반도가 통일되었을 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영토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있다. 연구는 크게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로 나누어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