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과 마르가리따>는 크게 2개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현대의 모스크바에서 일어나는 소동과 과거 유대 왕국 총독인 ‘빌라도’ 에게 일어난 사건을 다룬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빌라도를 관찰하듯이 쓴 ‘거장’의 소설은 허구가 아니라 악마인 ‘볼란드’가 직접 과거에 목격한 사실인 것처럼 보
작가로서도 인정받게 되었다.
이 밖에 단편집 《운명의 달걀 Rokovyeyaitsa》(1925), 희곡 《도망 Beg》(1928) 등이 있다. 생전에는 ‘국내 망명자’란 비난도 들으며 불우하게 지냈으나, 유고(遺稿) 《극장 로망》(1965), 장편 《거장과 마르가리타 Master i Margarita》(1966∼1967) 등이 나오자 국내외에서 평가되기
연구목적
안톤체홉에 대한 조사를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바냐아저씨>라는 작품의 문학적인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희곡이라는 형태의 언어를 시각적으로 구체화 및 표현하여 무대디자인을 완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범위
1. 안톤체홉의 성장, 시대적 배경의 구체적 조사와 작품
작품이 무대위에서 각기 다른 연출자에 의해 다르게 해석되어 ‘진보’되어가고 있는 측면에서 찾는다면 무리일까? 괴테의 의도였던 아니었던 그의 작품이 무대위에서는 그가 원하는 바대로 ‘섯거라 너는 정말 아름답구나’라는 내기에서 아직 지지 않았음이 흥미롭다.
그러나 책을 읽고 또 읽어보
작가는 볼란드의 소동을 통해 혼란스러운 모스브카의 모습을 풍자해놓았음이라, 흔히들 ‘되는 것도 안되고 안되는 것도 되는 나라’ 라고 러시아를 정의하기도 한다. 악마 볼란드는 이러한 1930년대 스탈린 체제의 혼란스러운 모스크바 박형규 역.『거장과 마르가리따2』.미하일불가코프. (서울: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