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 불교계의 동향
1) 억불정책의 전개
왕실의 지나친 崇佛과 그 폐단을 지적하고 규탄하는 소리는 고려 말기에 이르러 유학자들 사이에 상당히 노골화되었다. 성리학자들인 그들 대부분은 조정의 정책보다도 불교 그 자체를 비판하고 僧團을 질타하여 승려들의 제거를 주장하였다. 그러한
불교종단을 해체하였다. 종단은 조선 초만 하더라도 11종이었는데. 태종대에 7종으로 줄고 다시 세종대에 선(禪) ․ 교(敎) 양종으로 줄었다가. 마침내 중종 대에는 종단 자체가 없어지고 말았다. 승려의 신분도 하락하여 고려시대에 누렸던 면세와 면역의 특권을 박탈당한 체 각종 토목공사에 동원되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가진다”라는 조항이 삽입되었다.
2.5.1 불교
광복 후의 한국 불교계는 일제 강점기말(1940∼1945)에 선교양종 선교양종이란 ‘선종’과 ‘교종’을 함께 이르는 말로써, 조선 세종 6년(1424)에 이르러 억불정책의 일환으로 종래의 선종인 ‘천태종·조계종·총남종’과, 교종
신앙
1) 미륵불의 어원
미트라 = 메시아 = 미륵. 미륵(彌勒)의 어원은 범어로‘마이트레야’(Maitreya, 자비로운 어머니)이며, 마이트레야는 미트라(Mitra)에서 유래되었다. 미트라는 인도, 페르시아 등지에서 섬기던 고대의 태양신이다. 또 기독교의 메시아(Messiah)도 미트라에서 유래되었다. 즉 불교에서
불교의 대표 사상은 ' 無 '이며, 불교의 특징은 해탈이며, 불교의 정의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이고 아울러 행복해지는 방법을 가르치는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 행복하다 말해도 그건 진정한 행복이 아니고, 행복은 지나가고 불행이 오고 다시 행복이 온다. 이렇게 행복과 불행이 계속 반복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