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렇게 불특정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와 다르게 주위사람의 원한을 가지고 철저한 계획하에 범죄를 저지르는 증오범죄도 있다. 모든 증오범죄의 공통점은 잔인하고 집단성을 띤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국에선 지난 91년부터 증오범죄를 공식범죄통계의 한 유형
범죄문제를 연구해왔다. 뿐만 아니라 범죄자체를 고유한 연구 영역으로 다루는 범죄학이라는 학문도 있다. 우리나라의 범죄연구도 여러 분야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나, 법학 또는 사회학 분야에서 범죄통계나 문헌에 기초하여 범죄현상을 분석하고 근본대책을 수립하려는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저희는
비교적 동질적인 문화공간을 일컫는 말로 같은 지역 안에서는 같은 방언․풍습․음식문화․생활양식 등이 보인다. '지역문화'와 '지역감정'은 오로지 지역패권과 지역차별의 수직대립 및 정치적 동원으로 인해 정치화되는 경우에만 '지역주의'의 기반이 된다. 지역주의에 앞서 존재하는 민속
증오범죄(Hate crime)’가 나타난 사례는 없다. 하지만 이주민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는 시민단체와 인터넷 카페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시민단체 ‘외국인노동자 대책 시민연대’ 및 인터넷 카페 ‘다문화정책 반대’, '외국인노동자 대책 범국민연대', ‘국제결혼 피해센터’, 심지어 특
미국으로부터 독립한 대부분의 아프리카 신생독립국가나 필리핀의 해방공간과 구분시킬 필요가 있다. 이들 나라의 경우 비록 시혜적이 아니라 민족해방투쟁 등으로 독립을 쟁취하였다 하더라도 신생독립국의 역사전개에 식민모국의 영향력이 아주 클 여지를 남겨놓았다. 토착지배계급이나 지배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