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동등한 권리를 부여받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비정규노동은 파트타이머, 임시적 노동자 등 그 형태에 의해 구분되기도 하지만 사회적 성격에 의해서도 구분된다. 여기서 두 가지 구분이 중요하다. 하나는 자발적(voluntary) 비정규노동과 비자발적(involuntary) 비정규노동으로의
투명하게 공개되어 소득 발생에 대하여 원천징수된다. 따라서 탈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비근로 소득자(자영업자나 자유직업 소득자:의사, 변호사 등)들의 경우, 세원노출을 회피하려 하므로 세원에 대한 포착이 쉽지 않다. 즉, 신고자가 자신의 소득규모를 속여서 신고 한다면 어쩔 도리가 없는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빙산이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귀에는 들어와도 그것을 볼 수는 없습니다. 볼 수 있는 것은 ‘타이타닉호’라는 배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귀에 박히도록 들어온 경고일 뿐입니다.
제3장 자연이 남아있다면 더 발전할
거나, 중세 유럽의 성직자들이 성호를 긋는 행위를 통해 장티푸스 환자를 완쾌시켰다는 기록은 이를 증명한다. 상기에 언급한 사례들로는 단순히 전설이나 지어낸 이야기로 치부될 수 있는 것이지만, 그것에 비근한 예로 현대에 근접한 제 2차 세계 대전 시기의 사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당시 유럽
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할 자유가 보장될 필요가 있다. 가령, 우리사회에서 거듭되는 각종 시위가 비근한 사례다. 생각의 자유는 사상의 자유로 꽃을 피우는데, 인간의 무한한 사유 능력을 극대화하여 그들의 존엄성을 입증해준다. 그러나 거짓을 진실인양 표현하고, 사상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