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ben), 2격지배동사(Genitivverben), 방향격동사(Richtungsverben, 예:fahren), 및 목적어를 갖지 않는 동사(예:bluhen)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Engel에 의하면 Valenz란 일부 단어류(Worklasse) -동사명사형용사-에 국한된 Rektion으로서 하위부류특수적(subklassenspezifisch) Rektion이라 한다. 따라서 Valenz를 논할 경우는「동사의 Vale
격동사이다. 그러나 “吃壞”는 앞서 논의했던 능격동사 “氣死”와는 다른 점이 있다. “氣死”를 쓴 타동사문과 자동사문을 (35-36)에 재인용한다.
(35) 他氣死我了.
(36) 我氣死了.
“吃壞”를 쓴 (30),(34)의 쌍과 “氣死”를 사용한 (35),(36)의 쌍을 비교하여 보자. 각 문의 문두의 주어가 (35-36)에서는
필자가 파악한 바, 2001년도에 국내에서 발표된 통사론 관련 논저는 약 380여 개가 된다. 이 가운데 현대 국어 통사론 논저는 280여 개인데, 이는 통시론적 연구, 대조언어학적 연구, 고대중세근대 국어 연구, 일반 언어 이론 연구를 제외한 숫자이다. 통사론 개론서 성격의 것들을 제외한 논저 278개를 통사
3.2. 접속 조사
접속 조사 ‘와/과, 하고, 이며, 에다, 이랑’ 등은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조사이다. 현행 학교문법에서는 ‘와/과’는 격식체, 문어체에서 많이 쓰이는 대표적 접속 조사, ‘하고’는 비격식체, 구어체에서 많이 쓰이는 대표적 접속 조사라고 말한다. 그러나 후행 체언에
일부 학자들은 중국어가 형태변화가 없는 고립어라는 이유를 들어 중국어에 아예 態(voice)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능동태나 피동태, 사동태 등을 구분할 수 있는 명확한 형식적 표지를 찾기 힘든 것일 뿐이므로 이런 이유로 중국어에 아예 태가 없다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다만 명확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