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일용직, 촉탁 등), 정규직보다 노동시간이 짧거나(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 고용주가 아닌 다른 사용자를 위해 노동을 제공하는 간접고용(파견, 용역, 도급, 사내하청 등)이나 형식상 사용자와 노동자의 중간형태이면서 실제로는 종속적인 고용관계에 있는 특수고용형태 등은 모두 비정규직으
정규직노동자가 특정한 사용자와 일반적으로 기간을 정하지 않은 고용계약을
맺고 full-time으로 근무를 하며, 특정기업의 범위내에서 경력개발과 교육훈련, 사내
복지 등을 적용받는 것과 비교하면, 여러가지로 불리한 점이 있는 셈이다.
2. 비정규직노동자의 유형
1) 임시직근로자
임시
Ⅰ. 서론
◎왜 비정규직근로자에 대해서 다루어야 하는가.
지난 2월 14일, 한 비정규직노동자가 분신자살하였다. 이에 민주노총은 ‘사회적 타살’이라 규정하며 정부와 기업을 압박하며 비정규직노동자로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비인간적인 처사인지를 토로했다. IMF이후로 급속하게 나빠진 경
비정규직근로자의 구체적인 형태도 그 결여된 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비정규노동자(atypical, non-regular, contingent)는 일반적으로 정규직노동자의 잔여개념으로 정의되며, 정규직(standard, typical, regular) 고용은 "단일 사용자와 기간을 정하지 않은 항구적인 고용계약을 맺고 전일제로 일하는 고용
직 비중: 45.7%(97) → 52.1%(00) → 49.3%(03.12, 713만명) 으로 증가하여 노동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기업이 고용조 정이 용이하고 인건비가 저렴한 비정규직의 활용을 선호한 점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비정규직에 대한 근로조건․복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