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大家)의 생각 결실물을 함께 읽고 토론해보는 주제와 심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여겨지는 추상적 개념들을 심상화하는 주제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첫 번째 주제가 더 큰 동의를 얻어 채택되었다. 생각하기 대가(大家)로는 비트겐슈타인이, 그 결실물로는 ‘철학적 탐구’가 선택되었다.
프랑스의 수학자, 과학자, 철학자이며 스콜라 학파의 아리스토텔레스주의에 처음 반대한 사람으로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모든 형태의 지식을 방법적으로 의심하고 나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직관이 확실한 지식임을 발견했다. 사유를 본질로 하는 정신과 연장(延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을 통해서 변화하고 있는 언어를 설명하려한다.
1. 사이버 언어
1) 사이버 언어의 발생 동기 및 기능
사이버 언어는 사이버 화자들의 의도적이며 적극적인 언어 사용에 의해 발생되었다.
사이버 언어의 가장 강력하고 기본적인 동기는 경제적 동기로서 글자 입력을 쉽고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와 세계와의 관계를 잘 묘사했지만, 언어의 기능적인 측면은 간과하고 있다. 우선 그림이라 하면 그리는 주체가 있게 마련이다. 언어도 마찬가지다. 언어를 사용하는 주체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 언어의 기원을 보면 하나의 그림이 추상화와 독
의미를 분석적방법을 거쳐서 엄밀하게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철학적 입장이다.
최초로 분석철학을 문제 삼은 것은 오스트리아의 비인학단의 논리적 실증주의와 경험론의 전통을 이어받은 케임브리지 학파이다.
비인학파의 공통된 견해는 철학의 임무는 명제의 의미를 분석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