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음악은 초기비틀즈에 비해 가사를 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었고 내용은 복잡해지고 상징적이 되었다. 이러한 중기 비틀즈 시기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들이 전자음악을 사용하였고 포크적 성향이 짙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그들이 명성을 얻게 된 이후 비틀즈는 세계적으로
세계적 맹위를 떨친 때가 그 때부터이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비틀즈가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한 때가 그 시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후 그들의 투어 중단과 스튜디오 작업을 나누어 또 다른 시기로 보는데, 그들이 투어 중단을 선언한 66년을 기점으로 이들의 활동범위의 변화와 음악,
대중오락의 하나인 민스트럴쇼에서 자주 불리워지고, 특히 흑인학교 연주단체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유럽 각지로 널리 전파되었다. 특히 테네시주 내슈빌에 설립된 피스크대학 합창단 <피스크 주빌리싱어스>가 1871년부터 미국 각지와 유럽을 순회공연함으로써 전세계에 퍼지게 되었다. 이것은 재
대중음악 사상 최고의 리코딩 기록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고 애청되는 음악 중의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Yesterday'는 그전까지 발표된 비틀즈 곡과는 아주 다른 스타일을 추구했던 이례적인 곡이다. 가사에 있어서의 깊고 세련된 아름다움과 농축된 서정성, 그리고
작곡 실력은 전 세계 가요 작곡자 순위에서 최고라고 칭찬받을 정도로 수준급이며, 천재뮤지션인 '바흐','베토벤'과 함께 3B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중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비틀즈는 본인들이 만든 음악으로 '예술성'과 '대중성', 음반 판매량 탑이라는 '상업성'까지 모두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