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비틀즈 결성
●비틀즈 활동
●해체 이후
●비틀즈가 미친 영향
1. 밴드폼의 형성
오늘날 락밴드의 기본 폼이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역할 분화된 4인조 밴드의 모습은 비틀즈를 원형으로 하여 이룩된다. 비틀즈란 사람 이름이 아닌 폴 매카트니, 존 레넌, 조지 해리슨, 링고스타로 구성된 음악그룹인건 요즘 시대엔 별 대단한 게 못된다. 그러나 비틀즈가 태동하던 1960년 당시엔 아주 신선한 문화적 이슈였다. 즉 '솔로가수'가 아닌 '그룹'이란 개념을 대중에게 각인시켜준 인물이 바로 비틀즈라고 보면 된다
2. 대중음악을 음악으로 인정
대중음악을 음악으로 인정했다는 말의 주체는 누구인가? 궁긍적으로 클래식이라 총칭되는 기존 순수음악가들과 평론가들일 것이다. 그렇담 당시 비틀즈로 대변되는 대중음악에 대한 대중과 클래식 관계자들의 반응이 각기 어떠했나 짚어보겠다.
우선 일반 대중은 비틀즈 음악에 열광한다. 7년 동안 13개의 정규앨범에서 200여곡 이상을 만들어낸 비틀즈는 당시 음반 판매량에서 확고부동한 탑이었다.
그리고 이런 상업적 성공만이 다가 아니었다. 비틀즈는 싱어송라이터였다. 기존 가수들이 전문작곡자들에게 곡을 받아 노래를 하는 연예인에 불과했다면, 비틀즈는 본인들이 전 곡을 작사,작곡한 앨범을 보유한 최초의 밴드가수였다. 또 실력적인 면에서도 존레논과 폴메카트니의 작곡 실력은 전 세계 가요 작곡자 순위에서 최고라고 칭찬받을 정도로 수준급이며, 천재뮤지션인 '바흐','베토벤'과 함께 3B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출중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비틀즈는 본인들이 만든 음악으로 '예술성'과 '대중성', 음반 판매량 탑이라는 '상업성'까지 모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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