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빈곤의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탈수급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 기초생활수급자는 142만4684명이었다. 2003년 129만2690명, 2004년의 133만7714명에 이어 계속 증가추세다. 반면 탈수급자는 2003년 20만6758명, 2004년 1
Ⅰ. 서론
빈곤은 인간사회에서 가장 오래되고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빈곤에 대한 상세한 논의에 앞서, 우리는 빈곤이라는 문제가 개인과 가족에 주는 미시적 차원의 의미와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에 주는 거시적 차원의 의미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미시적 차원에서 빈곤은 이에 처해 있는
것이다. 또한, 시장 원리와 경제 시스템에 의하여 양극화 현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거시 경제 정책 및 산업 정책이 단기 처방 위주로 흐르게 되어 장기 경제 발전 전략에 차질을 불러오게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사회의 소득양극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빈곤퇴치, 소득분배구조 개선의 중요성을 인정한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는 각종 통계상, 수치상으로 빈곤 국가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회양극화가 문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는 것이 소득양극화이다. 우리나라 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강남 도곡동에
사회는 단지 노인인구가 많아져 생산인구가 적어졌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많은 노인들의 빈곤문제를 야기시켰다. 이제 노인 양극화는 도를 넘었다. 노인 빈곤율은 80%가 됐다. 30년 전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였지만 이젠 압도적 1위다. 1%의 노인만 부자다. 이러한 노인소득의 양극화는 빈곤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