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인 명제적 논리의 사용은 아동의 사고와 청소년의 사고를 구분하는 가장 주된 특징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가능성에 대한 사고, 다면적 사고, 추상적 개념에 대한 사고의 근간을 이룬다.
II. 정보처리이론
청소년기 정보처리 능력에는 네 가지 변화가 있다. 첫째, 주의집중 능력이 증진한다.
주의집중, 의도된 기억, 논리적 사고 등을 포함한다. 발달이 이루어지는 동안 고등 정신기능은 저등 정신기능을 체계적으로 조직해 나간다. Vygotsky가 고등 정신기능으로 설명한 많은 심리과정들은 오늘날 초인지(metacognition)로 표현된다.
언어를 포함한 인간의 고등정신은 개인 간 수준에서 일어나고 그
발달하고 숫자와 종류, 색 등을 알아가기 시작하지만 그 개념이 충분하지 못하여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유아는 논리적인 사고를 하며, 기억력이 증가하게 된다.
만 3세경에는 주의집중 시간이 매우 짧아 10분 이상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할 수 없고, 보고 들
사고과정에 폭넓은 자유를 부여한다.
이와 같이 구체적 조작단계에서는 자기중심성이 감소하면서, 다른 요소들은 무시한 채 한 요소에만 주의를 집중하는 경향에서 벗어나는 탈중심화가 일어나게 된다. 전조작단계에서 한 자극이 지니는 여러 가지 특성을 동시에 고려하지 못하는 결함은 이 단계에서
주의력이 선택적, 적응적 계획적으로 섬세해진다.
■ 기억, 연습, 훈련 등 분류하는 능력, 조직하는 능력 및 전략을 자발적으로 사용한다. 문제해결 능력, 지식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좀 더 잘 조직화한다.
■ 주의집중과 전략 사용에 관한 의지 과정과 그 수행력의 효과에 대한 인식이 좀 더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