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司禮監王振, 因太皇太后旣崩, 遂得肆行無忌。
각설사례감왕진 인태황태후기붕 수득사행무기
각설하고 사례감 왕진은 태황태후가 이미 붕어해 곧 마음대로 해서 거리낌이 없었다.
先是太祖置鐵牌於宮門, 高約三尺, 上鑄“內官不得干預朝政”八字, 振竟將鐵牌?去。
선시태조치철패어궁문 고약
궁문 구견무휴 주언 인심사대세자 상솔봉영 노신불능조당
국의중이 조정에 들어가서 직접 궁문을 두드리고 무휴를 보고 상주하여 말했다. “사람의 마음이 세자를 추대할 생각을 하여 서로 인솔하며 받들어 맞이하려고 하니 노신은 막아낼 수 없으니 주공께서는 빨리 피난하는 계책을 세우십시오.”
4)-1-3 정공채
가. 작가소개
1934년 12월 22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나 그의 스승인 박두진의 추천으로 1957년 『현대문학』에 시 「종이 운다」로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수필집으로는 「너의 아침에서」(1989), 시집으로는 「정공채 시집 있습니까」(1979), 「해점」(1981), 「
13세기 중반부터 14세기 중반에 이르는 약 1세기 사이, 중국 본토를 중심으로 거의 동(東)아시아 전역을 지배한 몽골족의 왕국이다.
원은 티베트를 지배할 목적으로 타베트계 불교(라마)를 우대했다. 그 때문에 돈황 막고굴과 그 외의 미술에도 티베트 불교에 관한 것이 많이 만들어 졌다. 조형에는 비만,
1. 불교의 정의
불교 [佛敎, Buddhism]: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1)불교의 명칭
불교(佛敎)란 불(佛:but not, 'Buddha'란 "알다", "깨닫다"의 뜻을 가지는 어근 'buda'의 과거 수동 분사로서 "안 사람", "깨달은 사람"의 뜻이다)의 교(敎)이다. 즉 깨달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