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을 쓴 작가 이문열도 이런 물음을 시작으로 이 작품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작가 이문열은 이 작품을 씀으로써 독자에게 전달 해 주고자 한 것은 무엇이며 자신 또한 얻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이 책을 읽고 얻은 것은 관심 분야 밖에 있는 부분도 더 넓게, 더 다양하게 생각
책을읽고
난 그다지 이문열을 좋아하지 않았다. 시기나 질투일지도 모지만 그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문열, 이문열 하는 것이 듣기도 싫고 보기도 싫었다. 그래서 이제 서야 사람의 아들을 읽게 됐다. 처음에는 이문열이라는 이름과 제목이 뭔가 그럴듯해 보여
괜찮은 소설이 아닐까하는 마
독후감상문쓰기에 상을 독차지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던 나는 중학생이 된 이후로 거의 책과는 담쌓고 지냈다. 학교 교과서를 보는 것도 벅찼다. 매우 게을러진 것이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 만화책 이후에 읽은 책이라곤 대부분 그 시절 여고생이라면 읽었을법한 귀 여니 소설. 원래 인터넷에서 오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