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을 더 많이 개발하는가에 따라서 성인이 될 수도 있고 범인도 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에는 성과 욕의 양면 세계가 있으므로 지인을 하려면, 즉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심욕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심욕을 파악하는 데 기준을 정했는데, 이것이 바로 체질적 심욕파악론이다.
하고, 인간체질의 사원구조는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人)이라 하였다.
2. 인간중심의 병리의학(病理醫學)
기존의 한의학이 도교적 배경에서 출발한 오행과 천인상응(天人相應)의 병리 의학이라면 사상의학은 유교적 배경에서 나온 병리의학이다
사상(四象)을 인체에 적용, 기질과 성격에 따라 인간을 4가지 형으로 나누어 그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제시한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창안하였다. 이 학설은 종래의 음양오행설의 철리적(哲理的) 공론을 배척하고 임상학적인 방법에 따라 환자의 체질을 중심으로 치료방법을 제시한 점에 의의가 있다. 저
체질의학회의 정의에 따르면(http://www.esasang.com) 사상의학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 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의 네 가지 유형의 체질을 설정하고 각 체질에 대한 생리, 병리, 진단, 변증, 치료와 약물에 이르기까
일반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고 예외를 인정하기 때문에 체격조건만 가지고는 체질 판별이 충분하지 못하다.
(3) 사상의학의 시대적/사회적 배경
이제마는 흔히 의학자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는 유학자이다. 원래 수기치인 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사람마다 심성의 장단점이 틀려 그 방법이 사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