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에서 성담론을 이끌어 가는 사람은 물론 사람이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사람의 행동 양태와 사이버공간에서의 행동은 상당히 다른 양상을 띤다. 특히 성담론 부분에 있어서는 ‘성’의 현실적 특성 때문에 사이버공간에서의 담론 재현은 현실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현실과 사이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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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사이버공간은 생활의 일부분으로 빠르게 포섭되어가고 있다. 사이버공간은 점차 현실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거나 대체하게 되었다. 특히 성담론의 재현에 있어서 인터넷이라는 매체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현실의 양상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속성이 나타나고 사이버공간에서
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서비스한 전문 인터넷방송의 효시는 1997. 7.에 문을 연 M2스테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2004년 8월 현재 인터넷방송사는 전세계적으로 약 6,0000여 개, 한국에만도 약 6000여 개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인터넷방송 이용자는 세계적으로 약 8,000만 명, 국내에만 약 2
서론 – 사이버 상에서의 ‘성’을 이야기 하기, 그 시작점
1인 1PC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 이른바 정보화 시대의 도래라는 말은 어쩌면 이미 묵은 말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발달은 사이버공간이라는 또 하나의 사회를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현재의 사이버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