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이다. 사이버 공간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 준다. 네티즌들은 전자 우편을 통해 서로의 의사를 전달하고, 뉴스 그룹을 통해 관심 있는 현안을 토론하고,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눈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시공간적 제약 및 성별, 연령, 계층, 인종 등의 사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류의 생활방식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을 수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통신 기술과 정보처리 기술의 결합은 '인터넷'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탄생시켰고, 인터넷은 물리적 공간과 별개로 존재하는 '사이버공간'이라는 새로운 인간의 삶의 영역을 구축하였다.
정보화 사회의 교육 환경은 시공을 초월한 열린 교육, 개별화 교육, 가상 교실 등이 일반화될 것이므로 이를 적극 반영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되, 탈인간화에 대비하여 인성 교육, 전인 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하며, 네티켓 교육을 통하여 정보윤리의 확립에 노력하여야 한다.
제7차 교육 과정에
정보의 보편적인 나눔이라는 정보사회 내에서는 부작용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사이버 공간의 가능성은 기본적으로 기술기반의 정비, 기술의 가용성과 정보접근권을 보장하는 법/제도적인 장치의 뒷받침, 이용자들의 적극성과 합리성, 권력의
사이버문화를 정립하기 위해서라도 인터넷상의 예절인 네티켓은 반드시 필요하다.
Ⅲ. 네티켓(넷티켓, 인터넷예절, 인터넷윤리)의 10계명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거나 해가 되는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일을 방해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파일들과 컴퓨터의 정보를 허락 없이 살펴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