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의 익명성과 함께 더욱 극심한 형태의 성폭력과 같은 남성적 성범죄를 일으키게 한다.
또한 사이버공간은 개인의 정체성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실세계에 비해 개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강제력을 동원시킬 수 없는 공간을 제공이기 때문에 범죄에 대한 유혹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공
침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모델이 나오지 않는 한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2. 사이버상의 인권침해
1) 사이버상의 성폭력
① 사이버성폭력의 개념
사이버성폭력이라 함은 인터넷, PC 통신 등을 통하여 원하지 않는 성적 언어나 이미지로 상대
침해 혹은 이미지 착취 성폭력 등의 개념으로 명명하기도 한다. Nicola Henry와 Anastasai Powell(2016)는 기술 기반 성적 침해를 이미지 기반 성적 학대, 온라인 성적 괴롭힘과 함께 피해자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성적인 협박을 하거나 괴롭히며, 강간 위협 등의 범죄와 관련이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하
인터넷과 SNS가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 사이버 불링은 피해자를 고립시키고, 자해나 자살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조례 제10호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은 모든 종류의 신체적·정신적 폭력, 성폭력, 학대
사이버인권(인터넷인권)의 정체성
현실 속에서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생이며, 우리 사회에서 학생이란 한 개인으로 존중받기 보다 미성년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간주된다.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부담이 크며, “학생”으로서 요구되는 것들이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하기 어렵다. 청소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