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인간관계의 문제를 정면으로 부딪히기 꺼리는 관습이 있어, 서로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나누는 것을 꺼리는 것이다.
■ 보육원
일본의 국민생활백서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취업주부는 70%나 된다. 그러나 일본 주부들은 주로 풀타임이 아닌 파트타
사친, 상제, 제례, 거가, 접인, 처세 등으로 나누었다. 이 책이 단순히 아동(초학자)교육을 위한 개인적인 저술이 아니라 학문을 통해 당시 집권세력인 사림파의 이념을 사회 저변에 확산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볼 수 있다.
1) 제1장 입지(立志)
입지(立志)는 뜻을 세우는 것으로 학문
의례서이다. 원래의 제목은 ‘대미타참약초요람보권염불문’ 이다. 『아미타경』,『무량수경』,『화엄경』등의 여러 경전에서 가려뽑아 염불문을 만들고 이를 다시 한글로 번역하여 일반대중들에게 쉽게 읽히도록 하였다. 편자는 명연이며 숙종 17년(1704) 경북 예천의 용문사에서 처음으로 판각하였
사친, 상제, 제례, 거가, 접인, 처세 등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내용은 성인이 되려는 목표를 확실히 하는 학문의 뜻 세우기, 학문을 이루기 위해 극복해야 할 옛 습관, 수신하는 방법, 책을 읽는 방법과 필독서의 순서, 부모를 섬기는 방법, 상례와 제례에 대한 것, 부부간의 예와 집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