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이 비슷한 물건을 다른 물건으로 대체하여 논다. 그러다가 모양은 비슷하지만 기능이 다르거나, 모양이 다르고 기능이 애매한 물건으로, 그리고 또 다시 모양도 기능도 대체하려는 물건과 다른 물건을 사용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무 물건도 없이 대체하고자 하는 물건을 생각으로만 상상하여
놀이를 좋아한다. 상상놀이는 학자에 따라 분류하여 개념화하기도 하지만 흔히 상징놀이, 공상놀이. 가상놀이. 극화놀이와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Smilansky(1968)는 놀이발달의 단계를 기능놀이, 구성놀이, 극화놀이, 규칙 있는 게임으로 분류하였는데 이 중에서 극화놀이를 다시 극화놀이와 사회극화놀
특징을 가진다. 즉, 인간이 태어나 사람들과 관계하면서 자발성이 발달된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 존재의 사회적 규정이라 할 수 있다.
모레노는 자발성의 다음단계로 발달하는 창조성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자발성은 창조성을 일으키고, 창조성은 문화보존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다시
것이 필요불가결하다.
소시오드라마의 진정한 주체는 집단이다. 주체는 특정한 수의 개인들로 제시되지 않고, 동일한 문화에 속하는 많은 사람들로 구성될 수 있다. 소시오드라마는, 관중에 의하여 형성된 집단이, 어느 정도로는 그 문화를 보유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분담한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준비를 할 수 있게 한다. 사회성훈련에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는 사이코드라마나 소시오드라마의 기본적 지주가 된다.
2) 이중자아(Double) : 이는 자기의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주인공에게 사용하는 기법으로 가장 깊숙한 심정을 밖으로 유도해 내는 기법이라는 점에서 심리극에서 핵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