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개인들의 운명은 가족 공동체보다는 거시적 사회공동체의 운명에 의존하게 되는 부분이 더 커지고 있다. 이제 우리도 `함께하는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질 때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 신자유주의의 흐름이 대두할 때 복지제도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사회복지정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러한 문제들에 개입하게 하여 복지국가를 등장하게 했는가? 19세기 후반부터 성장하기 시작한 복지국가는 1세기의 기간을 경과하는 동안 어떻게 변화· 발전하여 현재는 어떤 상태에 놓여있는가?
지금부터 사회복지정책의 총화라 할 수 있는 현대 복지국가에 대해 이해해보도록 하자. 복지국가의
사회복지는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둔 사회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의미하고 있다. 활동의 범위를 사회전반으로 설정한 것이 광의의 복지 개념이며 이는 자본주의 사회가 발달하면서 파생된 가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정책, 사회보장뿐만 아니라 교육, 주택, 공중위생, 범죄
복지국가가 성장의 한계를 맞이했음을 의미한다. 즉, 사회보장제도의 발전 은 지체되고 복지국가의 위기가 도래했다.
1) 경제적 상황 변화
1980년대 들어서면서 유럽 복지국가들은 평균 3% 미만의 경제성장률과 10%대에 이르는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1990년대 들어 더욱 악화되어 경제성장률은 더욱
사회보장법 제정 ⑥ 복지국가 탄생
※ 복지국가 위기
① 1970년 대 중반 이후의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현상으로 1ㆍ2차 석유 파동이 원인이 됨
② 신우파의 득세 : 영국의 대처리즘, 미국의 레이거노믹스와 신연방주의
③ 사회복지서비스 축소, 탈규제, 작은 정부 지향
Ⅱ. 영국의 사회복지발달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