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와 천정화가 그려져 있다. 이들 벽화의 종류는 천상도, 신비도, 풍속도, 장식 무늬도 등으로서 석회를 벽이나 천장에 입혀서 그리거나 직접 돌 위에다 그대로 새겨서 그렸다. 그림의 주제는 주로 영생사상을 반영해 주는 죽은 사람의 생활기록이 가장 많다. 선이 굵고 강직하며 주제를 상징적이고
그림에서 보는 미법산수화풍도 있었다.
<안견의 몽유도원도>
안평대군은 어느 날 꿈에 본 아름다운 도원의 모습을 안견에게 들려주며 그림을 그리게 했다. 이 그림이 바로 〈몽유도원도(夢遊桃園圖)〉이다. 그림의 앞부분에 있는 안평대군이 직접 쓴 서문(序文)에는 세종 29년 4월 20일 한밤중에 박팽
한국과 중국은 아주 오래된 역사 속에서 경제적, 정치적으로 관계를 맺어왔으며, 특히 문화적 관계역시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말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다. 과거 중국은 대국으로서 선진문화를 이룩해 나아갔다. 중국의 주변국들은 이러한 선진문화에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교류하면서 영향을 받아
1. 문화재란?
▶ 유형문화재
건조물·전적·서적·고문서·회화·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 또는 이에 준하는 고고자료.
▶ 무형문화재
연극·음악·무용·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또는 예술적 가치가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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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형태의 부호로 일정한 사물이나 개념을 표시하였다.
예를 들면 파도 모양의 3개선으로는 물을 표시하고 골짜기 양쪽에 있는 산봉우리로는 산을 표시하였다. 후에 와서 이런 부호는 일정한 개념을 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정한 음절도 표시하였다. 예를 들면 이집트인은 부엉이를 ≪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