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것이 누적된 결과 1997년의 외환위기가 초래되는 원인이 되었다. 현재의 2000년대는 국제수지가 흑자여서 80년대 중반까지의 중요한 특징이었던 과잉투자가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과소투자 그리고 실업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다.
이러한 시기적 변화와 한계를 염두에 국내균형과
변화를 야기했는데 기존에 에너지 다소비형, 원자재 다소비형의 중화학 공업이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제국에서 발전도상국으로 이전되 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었다. 이러한 국제분업구조의 재편은 다른 한편으로 극소전자(ME)기술을 축으로 하는 과학기술혁명에 의해 촉진되었다. 컴퓨터, 전자산업
중화학공업화 선언 (1973.1.12)
- 이후 1960년대에 이어 경제는 급격 성장 (제4공화국 시기 연평균 경제성장률 9.6%)
- 70년대 미국 보호무역주의, 제1차 오일쇼크로 어려움 겪었으나 중동건설 붐으로 극복
- 중화학공업화정책 통한 집중투자 → 산업구조의 변화 (중화학공업 비중↑) → 고도경제성장
변화되기 시작했다.
1950년대부터 60년대 중반까지 지속된 세계경제의 호황경기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은 경제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물가와 임금의 상승을 더불어서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미국은 1960년대 말에 전반적인 재정, 금융상의 긴축재정을 실시하였고, 그
산업구조 조정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인력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당시의 실업률이 3.2%수준까지 내려와 완전고용수준에 접근하게 된다. 70년대 후반에 전략산업으로 추가된 기계공업이 모두 고용효과가 큰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점도 노동시장에 큰 변화를 초래한 원인이다. 결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