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이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적의 성취를 위해 필요한 물리적 상태나 상황을 의미하면서도, 개인이 추구하는 제반 생활 목표와 가치들이 성취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행복감의 수준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삶의 질은 특정 사회의 객관적인 삶의 조건과 환경에
질 수 있다.
2)노인복지시설의 지역사회적 역할
일정한 지역사회의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구의 활동을 지역사회복지의 개념으로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복지의 일부로 노인시설이 운영되고 있지만 노령화사회로 변화에 따라 1980년 중반부터 재가노인복지
삶의 질은 비교적 객관적 객관화가 용이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일단 기본수요가 충족된 후에는 동일한 조건이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환경적 상황에 따라 느끼는 삶의 질이 다를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객관적·주관적 영역을 종합하고 다시금 지리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인간의 삶은 시·공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재활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기여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시설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 예로 인화학교의“도가니 사건”과 “인강원 원장의 공금횡령 및 장애인 인권침해”문제는 복지시설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한 순간에 깨트리고 마치 같은 업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켜 정신적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기에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에 소속감을 갖고 살아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며 사회·국가적으로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