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촉·오 3국의 정사(正史)서.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꼽힌다.
삼국국지연의
《삼국지(三國志)》에 서술된 역사를 바탕으로 전승되어 온 이야기들을 중국 원(元)과 명(明)의 교체기 때의 사람인 나관중이 재구성한 장
중국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후한 말의 혼란과 위, 촉, 오 삼국의 영웅 호걸들의 활약상과 여러 국가의 흥망 성쇠(興亡盛衰)와 역사 사실을 바탕으로 형상화, 진정한 삶의 가치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원래 이름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라 하여 모두 24
2.2 “삼국지”에 나타난 재평가 가능성
삼국지를 좋아하는 독자들 중 정사“삼국지”를 읽어본 사람은 몇 몇 없을 것 같다.삼국지가 나관중 [羅貫中, 1330?~1400] : 중국 원말·명초의 소설가 겸 극작가. 강담(講談)의 이야기책을 기초로 해 구어체 장편소설을 지은 선구자이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나관중은 위, 촉, 오 삼국 중 촉한 정통론이라는, 유비를 중심으로 한 인물의 편에 섰던 사람이었다. 여기에서 바로 조조를 재조명하려는 첫 번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삼국지연의에서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조조의 이미지에 반하여, 진수의 삼국지와 사마광의 자치통감에 등장하는 조조에 대한 기
삼국 이야기를 제재로 한 극이 30종이 넘었음.
⑥원대 지치년도(1321~1323)에 나온 『삼국지평화』는 민간에 전해지는 삼국 이야기를 기록해 놓은 것 중에 가장 빠르며 유일한 현존 작품.『삼국지평화』는 그 내용과 짜임새 로 볼 때 거칠기는 하나 『삼국지연의』의 윤곽을 그려냄.
⑦나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