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은 1930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비엔나 대학의 신경정신과 외래환자 진료소에서 일했다. 그리고 1928년부터 1938년까지 대학에서 근무하면서 청소년 상담센터를 설립했다. 여기서 의미치료(로고테라피)의 공식이 형태를 잡았다. 청소년센터에 있는 많은 환자들은 경제적 불황의 시기에 직업
프랭클은 1930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비엔나 대학의 신경정신과 외래환자 진료소에서 일했다. 그리고 1928년부터 1938년까지, 대학에서 근무하면서 청소년 상담센터를 설립했다. 여기서 근본적인 의미치료(로고테라피)의 공식이 형태를 잡았다. 청소년센터에 있는 많은 환자들은 경제적 불황의 시
치료는 내담자로 하여금 인간 존재의 실존적 상황을 자각하고 자신의 현실적 문제를 자유와 책임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창의적으로 추구하는 진실한 삶을 살도록 돕는 치료방법으로서 ‘실천 지향적 철학’이다.
3. 대표적인 이론: 프랭클의 의미 요법
빅터 프랭클: 실존치료의
여든한 살의 나이에 굶주림과 페렴으로 숨을 거두었다. 빅터의 첫 번째 부인 틸리는 영국 군인들이 베르겐-벨젠 수용소를 해방시켰을 때 굶주림과 탈진, 질병으로 미처 치료를 받기 전에 죽은 1만 7천명 중 한 사람에 속하여 죽었다.
자신도 약 3년 동안 그곳에서 처참한 생활을 경험했다.
프랭클은 프로이트가 심층 심리학자이자, 프로이트 재단을 설립한 최고의 심리학자라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프로이트가 가진 대부분의 결정론적 개념들을 반대하며, 프랭클은 자유, 책임, 의미, 가치 추구라는 개념을 강조하며 이론을 발전시키고 치료를 행하였다. 그는 ‘독일 빈 정신분석 제3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