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째는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는 무슬림들이 부당한 정치적, 종교적 간섭과 탄압에 굴복하지 않았다는 점, 셋째는 이들이 줄곧 견고한 종교적 유대와 민족적 단결의식을 유지해 왔다는 점이다. 넷째로는 지리적 고립으로 소수 민족의 정체성과 집단 연대의식을 유지해 왔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새뮤얼 베케트와 베르톨트 브레히트, 외젠 이오네스코 등을 통해 유럽의 아방가르드 문학과 부조리극(不條理劇)을 접한 그는 문화대혁명을 맞기 전 번역가로 활동할 때 베케트와 이오네스코의 작품들을 손수 번역해 중국에 소개한 바 있으며, 1975년에 베이징에 돌아온 뒤로는 문예지 《중국 재건 中國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시민의 교양>
작가는 항상 이슈가 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치, 경제, 세금, 등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시민들이 알고 살아가야할 기본적인 상식, 지식, 역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이 시대를 이끌어갈 기성세대와 앞으로 이끌어 갈 다음세대에게 좀 더 나은 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