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cana), 남부는 시칠리아(Sicilia)로 의해 대표된다. 이 가운데 롬바르디아와 토스카나는 이탈리아의 로마네스크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하 본문에서는 이탈리아의 로마네스크를 중부의 토스카나 지역과 북부의 롬바르디아 지역으로 나눈 후, 건축과 조각, 회화를 중심으로
Ⅰ. 서론
이탈리아는 통일을 이룩한 뒤에도 50년이나 되는 긴 세월을 국가로서는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동안 국내에서의 지역간 격차, 사회 문화적 격차, 경제적 격차는 심각하리만큼 표면화 되었다. 북부 이탈리아에서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공업화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으나, 이와는 대조
로마네스크 건축을 강력히 부정하기 위해 창조된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네스크 건축, 특히 노르망디 지방의 건축은, 새 양식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초기의 고딕건축가들은 로마네스크 건축의 요소들을 사용하면서 합쳐도 보고 변형시키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새롭
연구했던 과거의 미술사가들도 이와 유사한 방법을 적용하였는데, 그들은 13~15세기에 전개된 고딕 양식을 중세 미술의 가장 위대한 정점으로 간주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아직까지 완전한 고딕양식에 이르지 못한 양식을 가르켜 ‘로마네스크’라 명명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그 미술사가들이 주로 염
이탈리아
유럽 중남부에 있는 나라로, 5세기 서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국토가 분열되었다가 1861년 3월 17일 당시 오스트리아 영 토였던 북동부와 교황이 지배하던 로마를 제외하고 통일되어 이탈리아 왕국이 수립되었고 1870년 완전한 통일을 이룬 나 라. 정식명칭은 이탈리아공화국(Italian Republic)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