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네스크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크게 북부는 롬바르디아(Lombardia), 중부는 토스카나(Toscana), 남부는 시칠리아(Sicilia)로 의해 대표된다. 이 가운데 롬바르디아와 토스카나는 이탈리아의 로마네스크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하 본문에서는 이탈리아의 로마
Ⅰ. 서론
이탈리아는 통일을 이룩한 뒤에도 50년이나 되는 긴 세월을 국가로서는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동안 국내에서의 지역간 격차, 사회 문화적 격차, 경제적 격차는 심각하리만큼 표면화 되었다. 북부 이탈리아에서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공업화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으나, 이와는 대조
로마네스크 미술에 대한 인식이 깊어져서 하나의 독자적이고 뛰어난 원리를 지닌 미술양식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2) 정의
서양미술사를 바라보는 데 있어서 양식의 발전으로 단계를 구분할 경우 고대 세계의 미술이 하나의 정점을 향해, 즉 페리클레스에서 알렉산드로스 시대에 이르는 그리스
서쪽뿐 아니라 동쪽으로도 넓게 펼쳐진 로마 제국을 좀 더 편리하게 다스리기 위해 수도를 비잔티움으로 옮겼다. 황제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그 도시를 콘스탄티노플이라 불렀다. 이곳은 바로 지금의 터키 이스탄불이다. 김영숙, 미술관에서 읽는 서양미술사, (서울: 휴머니스트 출판 그룹, 2011) 49.
Ⅰ. 서양의 아테네
기원전 5세기와 4세기의 아테네 인구는 시민, 거류 외국인, 노예 등 세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시민은 가장 인구가 많을 때 약 16만 명 정도였는데, 시민인 부모로부터 출생한 남자들만이 포함되었다. 특별법에 의해 어쩌다 시민권을 얻게 된 소수의 사람도 있었지만 그들은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