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중에는 머리에 손을 대지 않는다.
③ 식탁에서는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다.
④ 대화 없는 식탁은 무미건조하다.
⑤ 식탁에서 컵의 물을 쏟거나, 나이프, 포크, 수저 등을 바닥에 떨어뜨릴 경우 줍지 않으며, 새것을 요구한다.
⑥ 음식을 자기식으로 먹지 않고, 음식마다의 방법으로 먹는다.
⑦ 먹
예절에서 결코 바뀌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ꡒ내가 나를 존중하는 만큼 남도 존중해야 한다.ꡓ는 마음가짐이다. 이것이 동서고금을 통한 예절의 근본 뜻이다.
Ⅱ. 한국의 전통 식사예절
한국 요리의 식사예절은 중국이나 서양에 비해 매우 관대하고 단순하여서 상식적이라고
식사 중에 젓가락을 잠시 내려놓을 경우 젓가락받침대가 있으면 젓가락 아래쪽 부분을 그 받침대에 올려놓는다. 젓가락을 놓는 방법도 한국과는 달리 가로로 놓는다.
음식이 큰 접시에 담겨있을 때 각개인 접시로 덜어내는 데에 사용하는 전용젓가락을 사용한다. 전용젓가락이 없을 경우에는 개인젓
방법이다.
사람을 만났을 때 인사하는 방법은 나라와 문화마다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허리를 숙여서 ‘예(禮)’를 표현하지만 서양에서는 악수나 포옹, 볼 키스 등이 일반적이다.
1) 악수
악수는 나라와 문화를 불문하고 현대사회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인사로 상대
예절의식은 어떤 측면에서는 오히려 우리보다도 서양식인 경우를 볼 수 있으며, 그 소리없는 엄격함이 우리사회에서 보다 더한 것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손님을 상대하고 연회를 같이 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 중의 하나는 어떤 식사메뉴를 준비하고 화제는 어떻게 이끌어갈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