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을 쓰면서 나에 대한 단 하나의 가능성을 찾고 싶었다. 그 단 하나의 가능성을 찾으려고, 내가 변화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보고자 이렇게 서평을 쓰며 위와 같은 다짐을 한다.
‘괭이부리말아이들’은 풍요롭게 성장하는 아이들에 가려져,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회에 가려져 가난한
기능론적 관점에서 본 교육은 전체사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기능 중에 하나이다. 즉 가장 중요한 기능은 사회를 유지, 존속시키는 일이다. 따라서 학교는 사회를 위한 기관이고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 된다.
‘괭이부리말아이들’중 14장 ‘다시 만난 아이들’ 이란 부분
, 동네 아이들을 보살피며 점차 삶의 의지를 갖고 일함.
명희-숙자의 담임선생님. 어릴 적 괭이부리말에서 어렵게 살았지만 어머니와 할머니의 노력과 더불어 열심히 공부해 선생님이 되고, 괭이부리말을 떠남. 하지만 영호의 부탁으로 동수를 도우며 결국 괭이부리말에 깊은 애정을 보임.
괭이부리말아이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애뜻한 삶의 향기가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아이들이라니. '아이들'을 소재삼은 소설, 영화를 보면 대부분 모두 감동을 자아내는 그런 종류의 것들이고 때문에 나는 책을 읽기도 전에 이 소설도 그려러니 하고 생각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