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애의 발로, 서로에 대한 관심 가져주기 등이 그것이다. 물론 괭이부리말아이들과 다르게 보통 수준의 평범한 가정에서 편히 자랐을 아이들은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한없이 불쌍하게 생각되고 괭이부리말이 실제로 존재하기는 하는 세상인가에 대한 의문과 함께 현재 자신의 성장환경에 감사
영호가 돌보아주지만, 영호마저 자신들을 버릴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음.
영호-평생 일만 하다 돌아가신 어머니로 인해 외로워했으나, 동네 아이들을 보살피며 점차 삶의 의지를 갖고 일함.
명희-숙자의 담임선생님. 어릴 적 괭이부리말에서 어렵게 살았지만 어머니와 할머니의 노력과 더불어 열심히
맡기고 하늘로 날았다.
이책은 내가 그 동안의 삻을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무슨 일이든 하다가 힘들면 쉽게 포기하던 나였다. 하지만 조나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나의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것이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말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다.
인간은 언어를 도구로 하여 생각을 하며, 그 결과 사고력과 인지 능력이 점점 발달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한 민족의 언어는 곧 그 민족의 정신’이라고 말 할 정도로 언어가 세계관까지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2. 언어와 사회
같은 말을 사용하는 사회라고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