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제공해주는 잘 쓰여진 여행에세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째,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굉장한 팬이다.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을 읽고 부터 그에게 빠지게 되어 그가 쓴 소설들을 차례로 읽어나갔다. 내가 읽은 그의 책 중 유일하게 소설이 아닌 책이 바로 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
문화는 산업화의 과정에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현상으로 이어졌다. 대중은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문화의 혜택을 접하게 되었으며 대중문화는 산업화와 도시화의 과정에서 고립된 개인들에게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더욱이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실천을 돕고, 교과서 개발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검인정 교과서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교과서가 더 이상 국가 주도로 개발되는 것이 아니라 민간에 의해 개발되고, 교사에 의해 선택된다는 점은 기대와 더불어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우선 검인정 체제에서는 다양
제 1장 <다모> ‘대중사극’에서 미적 체험으로
2003년 퓨전사극으로 ‘인터넷 다모폐인’ 이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킬 만큼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른 <다모>에 대해 다루고 있다. 종전에 정통사극이 국가 간의 전쟁, 궁중에서의 권력다툼, 왕족 및 상류층의 이해와 갈등을 주제로 했다면 <다모>와 같은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행복하고 좋은 삶이란 어떤 것일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명제가 아닐 수 없다. 현대인뿐만이 아니라 인류가 존재해온 이래로 행복이란 감정을 정의 내리기 위해 부단히 도 노력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