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내용을 연구하여 체계적 총전을 조직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의무"라고 말하면서 “중립은 없다”는 주장으로 기독교적 전제주의의 입장으로 변증학을 고수하였다. 그는 성경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는 하나님이 계시이며 그 분이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고 이것을 학문적으로 증명할 수
성경의 영감과 무오, 그리고 그 권위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동시에 장로교 표준문서인 웨스트 민스터 신도게요와 대소 요리문답에 구현된 성경의 근본교리들에 대한 입장을 일관되게 변호했다. 박형룡 박사가 프린스톤 신학교에 유학한 1923년은 미합중국 장로교회가 소위 근본주의 대 근대주의 논쟁에
성경을 보는 안목을 본격화시켰고 인간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때, 즉 15세기 후반에 걸쳐서 전 인류와 교회에 위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이 배출되었다. 그들 가운데는 우리가 잘 아는 종교 개혁자 루터라든가. 멜랑히톤, 에라스무스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을 따라 한 위대한 인물이 세상에
계시하셨다. 그 분은 단지 어떤 일들을 행하셨을 뿐 아니라, 또한 어떤 일들을 말씀하셨다. 특별계시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능하신 행위, 그리고 예언자적이며 사도적인 대변자들에게 주신 메시지를 가리킨다. 오늘날 그 내용은 성경 안에 담겨있다. 성경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명제적인
제1장 개혁신앙을 위한 교회
1. 조직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죽산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은 구 프린스턴 신학전통의 마지막 주자인 메이천 박사의 신학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신학적 배경은 일제 하 식민지통치에서 한 민족의 교육과 개화에 힘썼던 평양 숭실 전문학교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