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성육신
1. 성육신의 주체
인성을 입으신 분은 삼위 일체 신이 아니라 제 2 위 신이었다. 그 같은 이유에서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는 표현보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표현이 더 바람직하다. 동시에 삼위 각자가 성육신때에 능동적으로 일하셨음을 명심해야 한다(마 1:20,녹 1:35,요1:14,행 2:30, 롬 8
Ⅰ. 서론
교회(기독교)의 진리는 오직 항상 역사적으로 중재되는 형태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용과 형식을 쉽게 분리할 수 없다. 성서이해와 교리, 신학 등도 그렇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신앙의 변화와 재해석의 요구가 단지 외부에서 강요된 것인가? 아니면 예수의 복음에
성육신 및 오순절 사건들을 전제로 하며 그 사건들에 의존한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영이 거룩한(시51:11) 이유는 그가 성부․성자와 구별되는 「성령」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영이 하나님께 속하며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영은 생명력으로 간주되는 신적 본성이었다
성육신의 모습의 이미지로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지만, 정작 제 3위격 성령님은 그 두 위격의 하나님과는 다르게 참 ‘멀리 있는 당신’ 같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래서 기도할 때에도, 하나님, 예수님은 그 이름을 부르짖더라도, 성령님을 부르며 기도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성령의 신성, 즉 예수님과 성령이 하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부인하게 된다. 이것은 단일신론이라 하여 역사 이래 계속 이단으로 정죄되어 왔다. 성경은 우상을 섬기는 것은 이단으로 취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되심을 부인하는 것을 똑같이 이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