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매음부가 생겨나, 국제적인 대시장이 열린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 ․리옹 등 대도시에 집결하였다. 한편 궁정에서는 음유시인들이 귀부인들에게 매음행위를 하였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사조가 인간본연의 가치관을 중시하여 인간해방풍조가 만연하였다. 이에 따라
매춘, 성적 착취등과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키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성인들에게 있어서 관광이란 놀이, 환상, 성적 모험 속으로 탈출하는 사회적으로 인가된 통로가 된 셈이다.
섹스관광의 동기는 근본적으로 관광객이 다른 사람의 육체를 지배함으로써 자기만족적 애욕에 대한 열망의 결과로 요약할
성매매여성의 부채로 돌아온다고 한다. 이들은 성매매여성이 성산업에 기식하고 있어서 성매매여성의 탈 성매매를 방해하는 데 공동의 이해관계를 갖고, 업주는 더욱 효율적으로 성매매여성의 탈 성매매를 막는 것이다. 원미혜, 한국사회의 매춘여성에 대한 통제와 착취에 관한 연구, 이화여대 여성
대한제국 말기까지 존재하였으며, 조선시대 말기에는 여러 등급의 매음부들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매음부들의 존재는 봉건적 사회질서의 붕괴와 개항 이후의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서 증가하였으리라고 짐작되며 특히 ‘강화도 조약’체결 후 일본인 거류지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의 매매음과 그
여성에게 부과되는 용어이며 상대가 되는 자는 도덕적 면죄부를 받는 셈이다. 이는 성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 남성임을 헤아려 볼 때 이중적 규범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윤락, 매춘, 매음 등의 용어는 매춘의 문제를 ‘파는 자’에만 초점을 맞추고 성을 파는 행위자에 대한 도덕적 비난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