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설, 성악설을 개념 정리와 동양철학에 있어서의 역사적 고찰을 통하여 보다 심도 있게 파악하려고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을 연구 또는 교육의 대상으로 삼는 모든 사람들은 인간의 심성문제에 대하여 흥미를 갖지 않은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인간은 가장 알기 어렵고 또 다른 동물과 비
Ⅰ. 냉소와 아이러니의 거장 라스 폰 트리에… 다시 한번 논쟁의 중심으로!!!
영화 <도그빌(Dogville)>은 2000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어둠 속의 댄서’의 라스 폰 트리에(Lars Von Trier) 감독의 작품이다. 1984년 데뷔작 ‘범죄의 요소’부터 시작해서 데뷔 초반 그는 기교중독자
맹자와 순자이다. 두 사람은 모두 공자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으나 사상과 이론은 매우 대조적이다. 맹자는 공자의 정신주의를 계승하여 인의와 왕도를 중요시하고 성선설을 주장하였고, 순자는 공자의 형식주의를 계승하여 예와 법을 강조하고 성악설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맹자가 후세 학자들에 의
고자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는 학생간의 경쟁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교사들의 과다한 업무를 조장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성적의 위조나 부정입학, 부정시험행위 등의 도덕적 문제 등이 발생하게 되었고 교육에 있어서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부도덕한 행위가 자주 나타나게 되었다. 오늘날
냉철하게 이성적이면서 현명한 인간이, 어느 순간에는 야수와 같은 야성적이고도 괴팍한 본성을 드러내고, 정이 깊고 서로 깊은 애정을 나누던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차갑고 냉철한 사람으로 돌변 하는 모습을 보일 때 나는, 과연 사람의 본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