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무의식의 한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남성적 심상이다. 사회 문화적 가치를 습득하며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여성상을 이상화하는 사회에서 아니무스는 여성 안에 억압된 채 발달되지 않고 잠재해 있는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된다. 반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남성적 가치를 지나치게 권장하고 이
성한 나무를 보면 혼자서 먹지 않고 소리를 질러 무리를 모으는 것 등이다. 또 검은지빠귀는 매가 나타나면 자신이 노출될 위험을 무릅쓰고 동료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톰슨가젤은 들개나 사자 등이 나타나면 스토팅이라 불리는 이상한 뻗정다리걸음을 하며 뛰어간다. 이러한 이례적 행동들은 동료들
성을 부각시킨 Freud와 Jung, Prinzhorn의 역할이 컸던 현대 정신의학과 함께 성장해 왔다. Freud는 꿈과 같은 경험을 시각적으로써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기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더 용이하다고 하였고, Jung은 무의식적 환상이나 느낌을 의식적 노력을 통해 시각적인 형태
역할을 하게 된다. 캐시 A. 말키오디, 「미술치료」, 최재영역 (서울, 조형교육 2000), P16-17
두 관점을 모두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에서 보다 세분화하여 미술치료가 갖는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술치료는 역동적인 치료방법이다.
미술치료는 환자 자신이 미술활동이라는 치료활동에 스스
환경변화에 따른 적응의 어려움, 개인의 수단화로 소외 발생으로 인간정신병리가 급증하였다.
미술치료가 독특한 분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1930~1940년대에 들어서이다. 그러나 유럽의 경우 이미 19세기말 정신병을 앓고 있는 성인의 미술에 대해서 관심을 점점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