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은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밝혀지고 있어 일명 생활습관병(Life-style related disease)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병으로 분류되는 질환으로서는 비만증,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장병, 중풍 및 여성의 갱년기 이후
병 양상도 변화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당뇨, 암 등이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질병을 만성질환이라 부르고 스웨덴에서는 유복병, 프랑스에서는 생활습관병, 독일에서는 문명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성인병이라고 부른다. 성인병은 일본에서 처
생활에서 오는 병, 즉 생활습관병에 대해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생활습관병의 정의와 종류, 특징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운동처방을 제시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생활습관병
1) 정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2010)에 따르면 〃‘생활습관병’이라는 용어는 처음 ‘성인병’이라는
생활습관을 경고하고 있다.
‘생활습관병’에는 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알코올성 간질환, 폐암과 호르몬성 암(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을 통칭하고 있다.
이는 노인성 질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200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65세 이상 노인
생활이 편리해지고 생활의 질은 향상되었지만 대신 오명된 환경과 심혈관계질환,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 비만증, 우울증과 같은 생활습관병과 운동부족증 이라는 새로운 짐을 안은 채 현대인들은 생활하고 있다. 이를 예방, 극복하고, 나아가 인간으로서 중요한 삶을 여위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