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고 현실과 미래에 대해 통찰력을 갖는 것이 노년기의 중요한 자원인 지혜(wisdom)이다. 이처럼 성인후기에 이르러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과 동시에 산출되는 성향으로서 정서사회발달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윤진(1985)의 연구와 김태현(2007)이 고찰한 노년기의 특성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깊게 연구하여 그들 나름대로 잘 준비하고 대비해 나간다면 노년기 생활이 훨씬 활기찰 것으로 생각한다. 이장에서 성인후기에 나타나는 지적 특성의 변화를 설명한 뒤, 100세 시대의 맥락에서 평생교육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서술하기로 하자.
노년기에 개인 내에서 관계지향성과 자율지향성의 비중이 달라질 가능성과 더불어, 젊은 성인기에는 뚜렷이 드러나지 않았던 관계지향성의 긍정적 기능이 부각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성인후기에 해당하는 사람을 1명 선정하여 인간발달 특성의 변화(예: 신체적 변화, 성격 변화, 생
흡연과 음주를 포함한 약물남용, 업무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무절제한 성생활, 사고 등을 들 수 있으며 청년 후기로 갈수록 그 영향에 의한 신체적 능력의 차이가 커지게 된다. 성별 및 결혼 상태와 직업, 교육수준, 소득 등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서도 신체적 건강수준의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복지적 차원의 고려에 못지않게 자신들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한, 개인으로서 존엄성을 갖고 자아를 실현하려는 요구가 강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성인후기에 나타나는 지적 특성의 변화를 설명한 뒤, 100세 시대의 맥락에서 평생교육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