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는가를 알아보고, 탈춤을 통해서 본 향리집단의 계급유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조선시대 순창지역의 상위지배계급이 지역사회내의 의례행위라는 문화적 행위를 통해 그 지역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하위계급에 이반시키는 일련의 모습들을 성황사의 현판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문화 인류학과 한국 사회의 역사
역사서술의 문화사적 전환과 신문화사
- 의례, 계급, 공동체 -
목차
1. 머리말
2. 역사서술의 문화사적 전환
3. E. P. 톰슨과 나탈리 데이비스의 저작 속의
군중, 공동체 그리고 종교 의식
4. 조선후기의 향리집단과 탈춤의 연행
5. 지역사회 이념의 통합과 성황사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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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사에서 성황신을 모셔 강릉시내 국사여성황사에 봉안한 뒤 5월 3일부터 7일 저녁 송신제까지 강릉시내 남대천 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단오제 행사를 벌이는, 장장 30여일 이상에 걸친 축제인 것이다.
천 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강릉단오제는 민중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는 전통축제라는 점에서 가
군자성황제의 유래
『동국여지승람』이 완성된 1484년(성종17)에 이미 존재.
하지만 구전된 유래담만이 존재할 뿐 역사적 기록이 없다.
여러가지 설로써 존재.
성황제의 의례
때 : 음력 10월 3일
장소: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군자봉의 군자성황사지(君子城隍祠址)
(시흥시 향토유적
강릉단오제의 의례순서
강릉단오제의 의례순서는 신주빚기 - 대관령산신제, 국사성황제 - 대관령국사성황행차 -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 영신제, 영신행차 - 조전제 - 단오굿 - 송신제(소제) 이다.
신주빚기는 음력 4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옛날 관청이었던 칠사당에서 강릉시장에서 내린 누룩과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