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바이러스가 다수 출현한다고 하니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나라가 세계패권국가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장에서는 코로나시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판도 세계질서 변화와 대처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신기술 중심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제약 산업은 인구의 고령화현상과 삶의 질에 대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선진국은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미 독점적 우위를 점해 상대적으로 국내 제약회사들이 부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개발 정책적으로 대외무역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대적 배경이 있다.
다른 한편, 국내적으로는 처음부터 부존자원이 빈약하고, 또, 축적자본과 기술수준이 낮은 조건하에서는 공업화를 하고 경제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해외의존도가 불가피하게 높아질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 부족한 생산요
지역적 한계를 초월하여 거래되고 있다. 물리적 거리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으며, 통신기술과 통신망의 발달은 전 세계에 걸친 자원의 재분배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세계화와 개방화가 경제통합, 문화적 동질화, 정치적 통합으로 곧바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계
1. 수출품목 선정
국내 제약업계에는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신약개발보다는 복제약품 생산에 치중, 과당경쟁 및 수익률 저조를 초래하였으며, 연구․개발 수준 및 성과에서도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져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의 제약시장 상황 하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