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을 불러오고 향후에도 장시간 이슈의 핵심이 되는 세종시논쟁에서의 그 핵심을 살펴보고 향후 바람직한 논쟁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Ⅴ. 세종시논쟁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그렇다면 전혀 타협의 가능성이나 토론의 여지가 전무한 이러한 세종시논쟁은 언제까지 이렇게 평
수정을 촉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권도 찬성만 하는 건 아니다. 통일세 제안 계획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며 불만스러워하는 기류가 강한 가운데 ‘당장 쓸모가 정해져 있지도 않은 일을 위해 세금을 도입하자는 주장은 비현실적’이라거나 ‘재정적자를 줄이고 경제를 활성화해 통일비용
.
이렇듯 차질을 빚으면서까지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계획의 진행 여부를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분출하고 있다. 그래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원안과 현재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수정안을 정리 분석해 보고 그 중 나의 입장을 밝히고 반대쪽의 주장을 논박해 보고자 한다.
수정안 발표를 계기로 찬성 여론 확산을 위해 정면 돌파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었고, 야당과 친박계에서는 원안 고수 입장을 유지하면서 심한 충돌과 갈등을 겪었다.
특히 이번 세종시 문제는 멀리는 대권주자들의 2012년 대선에 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들 속에서 여야는 한 치도 물러설 기색이
세종시란?
노무현 정권 때 천도계획이라 불렸던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이슈가 되었는데 세종시는 이 행정수도이전계획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당시 헌법재판소까지 간 끝에 행정수도이전이 관습헌법을 근거로 위헌판결을 받으면서 수정·보완된 계획이 행정중심복합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