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부속도서’ 여부가 분쟁의 쟁점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1895년 시모노세키조약으로 대만과 그 부속도서를 할양받았다. 중국은 센카쿠가 대만의 부속도서에 해당한다고 보고 2차대전 후 맺어진 카이로 포츠담회담에서 일본이 대만과 그 부속도서를 중국에 돌려주기로 했으므로 센카쿠도
1.서론
최근 몇 년 동안 일어나고 있는 동아시아 영토분쟁에서 일본은 빠지지 않고 계속 등장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와의 독도 분쟁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와도 영토분쟁을 하고 있다. 그 중 중국과의 센카쿠 열도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010년 9월 7일 중국 어선이 센카쿠
1. 들어가면서
센카쿠제도는 중국에서 댜오위다오(釣魚島) 대만은 댜오위다이(釣魚臺)라고 불리는 여러 섬으로, 일본과 중국, 대만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1970년대 초, 동중국해에서 천연가스가 발견되면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이 시작되었고, 1978년에는 일본
2. 센카쿠 열도 분쟁의 원인은?
1) 석유
이 군도의 분쟁은 막대한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시라카바 가스전’과 관련되어 있다. 이 지역 동중국해에는 흑해 유전만큼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중국과 일본 양국이 다투고 있는 시라카바 가스전과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이 다투고
4. 센카쿠 열도 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
중국은 영유권 분쟁지역임을 거론해 해당 선장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며 주중 일본대사를 소환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였고, 동시에 대일본 희토류 수출을 차단하겠다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자원외교로 일본에 압박을 가했다. 결과적으로 일본은 구속된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