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이나 회사를 상징하는 음향, 광고의 배경음악 등은 소비자들의 감각적, 감성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더 나아가 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들은 스키마에 새겨진 자신이 알고 있는 것만을 보기 때문에 스키마는 무엇이 지각 되어야 할지를 결정하고 통제하여 환
소비자들
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예이다. 또한 수많은 버전과 리메이크 광고까지 나온 SKT
의 ‘되고송’과 역시 CM송의 대표적인 예이다,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생각대로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
켰다. 한창 ‘
인지적 접근에서 다루어지는 감성을 의사결정가치감성(decision value affect)이라고 칭함으로써 일반적인 쾌락주의의 감성(general hedonic affect)과 구별하고 있다. Holbrook와 Hirschman(1982)이 지적하였듯이 기존의 연구들은 두 가지 유형의 감성 중에서 의사결정가치감성을 중심으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왔다. 이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고 소비자의 긍정적인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서비스도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사례로 꼽힌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감성적 소비 사례를 발굴하여 제시하고, 감성적 소비가 소비자행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마케팅 시사점을 도출해 보겠다.
소비자의 궁극적인 태도를 측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선행연구가 거의 없는 소비자의 광고 민감도에 따른 광고의 효과를 측정하려고 시도하였고, 광고상황에서 개인의 소비자 특성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실험한 것이 큰 의의라 하겠다. 나아가 단순히 광고의 소구유형에 따른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