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신 경 숙
1963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예전 문예창작과 졸업
<겨울우화>로 문예중앙신인상 수상을 통하여 문단 등단
1987년 <밤고기>, <지붕과 고양이>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
대표작 : <외딴방>(1990), <저쪽 언덕>(1992), <엄마를 부탁해>(2009) 등등
주요 수상 : 만해문학상(1996), 동인문학상(1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작품해설
이 작품은 작가 자신의 내면을 옮겨 놓은 듯한 1인칭 서술자의 독백을 통해, ‘윤희 언니’라는 대상에게 삶에서 겪은 사건과 그에 대한 정서와 인식을 털어놓는 서간체 형식의 소설이다.
이 작품은 죽음을 앞둔 아버지를 통해 모든 인간이 지니고 있는 지나간 과거에 쓰라림을 갖게 됨을
부탁을 했습니다.
교사는 이 유명한 교육학자의 말을 따라서 지극 정성으로 그 두 아이를 보살폈습니다. 그 결과 두 아이는 졸업할 때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에 감동한 교사는 그 교육학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교육학자는 다음과 같은 글을 교사에게 보내왔습니
엄마와 동생들은 항상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아기 사자들은 많이 자라 사냥을 배웠습니다. 피이터는 엄마가 가르쳐 주시는 사냥 방법을 익혔지만 기운이 없어 동생들보다 사냥을 못했습니다. 피이터는 동생들 보기가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피이터는 생각 끝에 날마다 운동을 했어요. 열심히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