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월당까지 이르는 상위공간으로 제월당 중심의 후정과 지금은 없어진 양산보의 후대에 만들어진 고암정사, 부훤당 일대의 내정으로 구성된다. 전원과는 두 개의 다리에 의해 연결되고 하부는 계원에 인접해있다. 『소쇄원도』에 의하면 매화와 난초가 주변에 심어져 있고 거목이 있으며 제월당 앞뜰
자연을 보고 느낀 감상을 읊는 문학형식으로 애용된다.
2) 서사성(敍事性) : 기행가사처럼 이야기 구조를 가진 가사가 상당수 이다.
3) 교술성(敎述性) : 가사가 교훈적인 내용을 많이 다룬다.
또한, 가사를 노래나 창(唱), 또는 시조와 같이 읊조리거나 악기와 연주하며 가창(歌唱)하였는데 그 내력에
소쇄원은 자연 자체를 뜰로 삼으면서 꼭 필요한 곳에만 인공을 가해 건축물들이 전체 경관의 일부로 녹아 있게 한 조선시대의 정원건축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소쇄원의 瀟는 ‘빗소리 소’ 혹은 ‘물 맑고 깊을 소’이고 灑는 쇄, 새, 혹은 사 라고 읽을 수 있는데 ‘물 뿌릴 쇄’나 ‘깨끗할 쇄’라는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耕作․耕食한다. 토지소유권은 인정될 수 없는 것인데도 국가가 이를 승인함은 부당하다. 우리는 끝까지 이를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지경이 된 것은 일본인의 소행이다. 조선의 지주도 일본인과 한 무리가 되었다.”(조선총독부『조선의 군중』1925).
통해 소쇄원의 성격을 이해한다.
④ 소쇄원의 공간별 특성을 조사, 학습한 후, 현지답사를 통해 이해한다.
⑤ 자연과 한국 고건축과의 조화를 직접 느껴볼 기회를 갖는다
⑥ 현지답사를 통해 한국건축을 깊이있게 볼수 있는 기회를 갖고, 답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