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을 세우려고 하지만, 송전탑 공사를 놓고 반대 주민들과 한전 측의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이 경남 밀양의 송전탑 공사를 8개월 만에 재개했지만 주민들과 경찰 간의 충돌로 부상자가 속출했다. 합리적 대안을 찾자는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공사를 강행한 한전과 정부의 무리한 공권력
1) 송전탑의 종류와 규모
한국의 고압 송전선은 전압이 가장 높은 765㎸와 그뒤로 345㎸, 154㎸, 66kV가 있다. 그리고 이 송전선을 잇기 위해 높은 철탑을 세운다. 전국적으로 가장 큰 용량인 765㎸는 902기, 345㎸는 1만1600기, 154㎸는 2만700여기가 세워져 있다. 2002년부터 한 번에 많은 용량의 전기를 보내고 전
송전탑이 주변의 동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예로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죽어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산양의 최대 서식지인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일대를 관통하는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초고압 송전탑 공사 때문이다. 지난 9월2일에는 삼척시 가곡면 오저2리 여팔계곡 일대에서 울진∼태백
송전탑이 주변의 동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예로 천연기념물인 산양이 죽어가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산양의 최대 서식지인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일대를 관통하는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초고압 송전탑 공사 때문이다. 지난 9월2일에는 삼척시 가곡면 오저2리 여팔계곡 일대에서 울진∼태백
송전탑 설립이 타당한 이유
총이익에서 총비용( 송전탑 건설로 주변 지역민들에게 주는 보상비용 + 주민들의 고통 ) 을 뺀 값이 더 크다.
국민 모두가 받는 혜택
국가 발전과 함께 전력 수요량 꾸준한 증가
지역 이기주의로 공공정신의 약화 현상
송전탑 건설은 국책 사업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