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다산은 목민심서 서문에서 “군자의 학문은 ‘수신(修身)’이 그 절반에 해당하고, 나머지 절반은 ‘목민(牧民)’이다”라고 했다. ‘목민’이란 말은 원래 중국의 고전 관자(管子) 제1편 「목민」에 서 유래했다. 목민이란 ‘백성을 다스리는 것’을 의미한다. 목민(牧 民)에서 목(牧)은
품으로 상대를 보듬을 수 있는 '인간미'를 갖추기란 더 어렵다. 논어는 인간이 어떤 면모를 갖춰야 하는지, 공자와 제자의 대화를 통해 담담히 풀어낸다. 사람 인(人) 한자를 보면, 두 사람이 서로 기대어 있는 형상을 하고 있듯이, 인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함축하기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상관의 명령이 부당하다 어떻게 하겠는가? ★★★★★
답 변 ⇒ 하나의 조직체에 일원이 됐다면, 그 조직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 의견과 다를 경우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 의견을 말씀드린 후에 상사와의 의견 조율을 해보고 그래도 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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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변 ⇒ 하나의 조직체에 일원이 됐다면, 그 조직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제 의견과 다를 경우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 의견을 말씀드린 후에 상사와의 의견 조율을 해보고 그래도 결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