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왕지서일봉 명주십과 내유일과야행주 능조일리지원 병회갑 병기 의복 안마진부효각 분부수언 여차여차
각설하고 이세적은 곽효각등 수십 기병을 대령하여 성을 떠나 몇리를 떠나 진왕의 편지 한통밝은 구슬 10알을 숨기고, 안에 한 알이 야간에도 밝은 구슬인데 1리를 멀리 비추니 투구와 갑옷, 병
수당작호 우견상야명주십과 심중대희 수망서재배사은 설연관대효각
璽書:옥새가 찍혀 있는 문서
당일에 서돌궐에서는 옥새가 찍힌 문서를 접하고 당나라 작호를 받우며 또 야간에 밝은 구슬 10알을 보니 마음이 매우 기뻐서 곧 서쪽을 바라보고 두 번 절해 은혜에 감사하며 잔치를 열어 곽효각을 환
유무주수장위지경덕극시영웅 천하무적 일월지간 탈당천리지지 당장개불감당 아재진왕면전개료대언 제형가위적수 시이진왕전반족하
盼(눈 예쁠, 보다 반; ⽬-총9획; pàn)
이세적이 말했다. “서문원은 현명한 선비로 예전에 동도에 있을 때 왕세충을 보고 절을 했습니다. 혹자가 묻길 ‘그대는
진왕출관 내사부지 망리좌석 문지절왈 차희족하이건대공 진위태원 금획위지경덕 합의경하
이 때 이세적이 이미 정지절이 진왕을 시켜 관문을 나섬에 거짓임을 모르고 바삐 좌석을 떠나 정지절에게 물었다. “그대가 이미 큰 공로를 세워서 태원을 진격해 포위하며 위지경덕을 사로잡아 경하할만 합